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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세 피아노 리사이틀 《The Arc》 [A Piano Narrative in Five Acts · 음악이 그리는 서사의 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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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세 피아노 리사이틀 《The Arc》 [A Piano Narrative in Five Acts · 음악이 그리는 서사의 곡선]

대전예술의전당 · Aug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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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0, 2026
19:30
대전예술의전당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35
Piano · 유모세 만 3세에 러시아 모스크바로 이주한 유모세는 스텔라 타르나우츠카야와의 만남을 계기로 피아노를 시작하였다. 이후 그네신 모스크바 중등특수음악학교(МССМШ им. Гнесиных)에서 수학하며 나탈리야 세르게예브나 바신키나(Васинкина Наталья Сергеевна)를 사사했고, 러시아 피아니즘의 전통을 바탕으로 전문 연주자로서의 토대를 다졌다. 러시아 그네신 음악원에서는 아시스텐투라-스타지롭카(Ассистентура-стажировка) 피아노 연주과정을 밟으며 블라디미르 마누일로비치 트로프(Тропп Владимир Мануилович) 교수를 사사하고 피아노 연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같은 음악원의 아스피란투라 포 무지칼노이 페다고기케(Аспирантура по музыкальной педагогике, 음악교육학 박사과정)에서 연주와 교육을 잇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International Shostakovich Competition of Young Pianists와 International Television Contest for Young Musicians 'The Nutcracker' 등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Vladimir Spivakov International Charity Foundation 영아티스트와 음악춘추 우수신인 연주자로 활동하였다.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 그랜드홀, 크렘린 아머리, 러시아 국립역사박물관, 모스크바 작곡가의 집을 비롯하여 롯데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등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독주와 협연을 이어왔다. 그는 러시아 피아니즘의 전통을 바탕으로 작품의 구조와 내적 서사를 탐구하는 한편, 연주에서 발견한 음악적 질문을 교육과 연구로 확장하고 그 결과를 작곡·편곡과 공연기획을 통해 다시 무대의 언어로 구현하고 있다. 공연·교육·창작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작품과 연주자, 관객 사이에 새로운 맥락을 만들어가는 것이 그의 예술세계를 관통하는 중심이다. 현재 알레야 문화복합스튜디오 대표이자 (사)한국음악협회 계룡시지부 피아노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에스프리 앙상블 단원, 그레이스 합창단 전속 피아니스트, 낭만피아노학회 회원, 앙상블 그랜드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창작 뮤지컬 《파칸토》 대표 및 음악감독과 일칸토 오페라 앙상블 음악감독으로서 연주·교육·창작을 아우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rogram

ACT I - ORDER | 질서 J.S. Bach Italian Concerto, BWV 971 명료한 구조와 균형 속에서 하나의 세계가 시작된다. ACT II - CONFLICT | 갈등 L.van Beethoven Piano Sonata No. 7 in D Major, Op. 10 No. 3 질서 위에 인간의 감정이 스며들고, 내면의 갈등이 모습을 드러낸다. -인터미션- ACT III - RUPTURE | 폭발 F.Chopin Scherzo No. 2 in B-flat minor, Op. 31 억눌린 감정이 한계에 이르러 가장 강렬한 에너지로 분출된다. ACT IV - DUALITY | 이중성 F.Chopin Ballade No. 2 in F Major, Op. 38 평온과 격정, 빛과 어둠이 하나의 작품 안에서 공존한다. ACT V - RESOLUTION | 귀결 F.Chopin Ballade No. 3 in A-flat Major, Op. 47 모든 여정을 지나 하나의 곡선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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